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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떨어진 男가수, 안타까운 사연 전했다
미사강변도시
2025.10.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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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케데헌’ 오디션 참가
출연할 뻔했던 비하인드 공개
“소니, 넷플릭스와 수차례 통화”

출처 : 브라이언 SNS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디션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KBS 월드 라디오 ‘K-Pop Connection 시즌3’에서 브라이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할 뻔했던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지난달 16일 KBS 월드 라디오 공식 소셜 미디어에는 “바비는 나였어야 했어”라는 제목과 함께 방송 일부를 편집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바비 캐릭터 어땠냐. 헌트릭스 매니저다”라고 질문했다.


이어 “내가 바비가 될 뻔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바비 역 오디션을 봤다. 소니, 넷플릭스와 줌으로 수차례 통화했는데 잘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켄정 목소리가 나와 내가 떨어진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출처 : 브라이언 SNS
그러면서 “어쨌든 영화는 잘 제작됐다. 나는 오디션 때문에 영화가 나오기 전 초안으로 미리 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 소니 관계자 여러분 듣고 계시냐. ‘케데헌’ 시즌2에서 바비가 죽고 새 매니저가 들어온다면, 사자보이즈가 돌아와서 바비를 죽이고 바비의 남동생이 새 매니저가 된다면”이라며 시즌2 캐스팅에 대한 욕심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
한편 1981년생인 브라이언은 지난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이후 ‘Sea of Love’, ‘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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