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인 야구선수 윤승열에게 새 차를 선물한 근황을 알렸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남편의 첫차이자 아주 오래된 뚱이를 보내주고 쏘뚱이란 이름에 튼튼한 새 차를 선물했다”고 알리며 차 앞에서 환하게 웃는 남편과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영희는 “예전엔 작은 물건이라도 보내줄 때 한 달은 우울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보내주는 것도 맞이하는 것도 저는 그저 그렇다”고 털어놨다.
김영희는 또 10살 연하의 남편을 언급하며 “33세 젊은이는 역시 다르다. 보내줄 차인데 아침부터 세차하고 기름을 채우고 와서 몇 번을 어루만진다. 쏘뚱이 자동 주차 출차 기능 무한으로 즐기고 신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 "♥윤승열 결혼 발표 후
김영희는 2021년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영희는 "보자마자 결혼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처음에는 저도 의심을 많이 했다. '얘가 왜 나를 좋아하지?' 그런 느낌이었는데 꾸준했고 지금 보니 제 생각이 못난 거였다"고 털어놓았다.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김영희는 윤승열을 만난 후 마음의 아픔도 해결하게 됐다. 김영희는 남편을 소개하며 "순도 200% 효자"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고민도 있었다. 김영희는 "괜히 나 만나서 예비신랑까지 욕을 먹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남편도 검색어에 이틀동안 오르면서 어쩔 수 없이 댓글을 봤는데 제일 처음 본 게 '둘다 외모는 진짜 안본다'라는 거였다.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댓글을 보지 말라고 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윤승열은 달랐다. 김영희는 "남자친구가 '우리만 잘 살면 됐지'라고 하더라"고 그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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