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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향기” 박한별, 향수 대신 ‘이것’ 쓴다는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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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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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41)이 향수 대신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해 향수보다 아로마 오일을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퓨저 대신 아로마 향 워머도 사용한다”며 “매일 사용하다 보니 패브릭에 향이 스며 집 냄새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박한별이 사용하는 아로마 오일은 방향 식물의 꽃·잎·줄기·열매·뿌리 등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을 말한다. 라벤더, 티트리, 카모마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향수나 디퓨저뿐 아니라 음식의 허브, 피부 보습 및 진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아로마 오일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 효과도 있다. 2012년 한국 인체 미용 예술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 여대생에게 주니퍼·사이프러스·그레이프푸르트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시행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신체적·정신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아로마 테라피도 의료·보건·미용 분야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로마 오일은 복부 비만 개선에도 도움 된다. 2012년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복부 경락 마사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중과 BMI,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또 2009년 한국 미용학회 연구에서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아로마 오일 복부 마사지를 시행한 결과 근육량, 체지방, 복부지방,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했다.

다만 에센셜 오일은 고농축 식물 추출물로, 피부 접촉 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자극이 강할 수 있어 반드시 희석 후 사용해야 한다. 오일 종류에 따라 산 성분이 강한 제품은 바른 직후 화학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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