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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무명 생활 극복 후 성공해 10년 간 몰래 기부하다 딱 걸린 여배우
미사강변도시
2026.09.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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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의 10년이 넘는 꾸준한 기부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에 따르면 "오연서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보태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연서는 "적십자 봉사원이신 어머니 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이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해 따뜻함을 선사했다. 한 번도 빠짐없이 10년 넘게 기부 해 온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안기며 10년의 무명생활을 한 그녀의 배우 경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KBS 드라마 '반올림'
2002년 어린 나이에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가수 활동을 일찌감치 접고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크고 작은 역할로 연기활동을 꾸준히 했지만 수백 번 넘게 오디션에 떨어지는 등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10년에 달하는 무명 생활을 했다.




출처 -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그러던 중 당시 본명인 '오햇님'으로 활동했던 오연서는 이름이 너무 유아스럽고 사주에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 현재의 오연서라는 예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2011년부터 연기자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작품들이 연이어 찾아오기 시작했다.



출처 - MBC '왔다! 장보리'
2011년 '동안미녀'의 이소진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오연서는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으로 밉상에 진상인 시누이 역할을 극한으로 소화해 대중에게 크게 눈도장을 찍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이어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히트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로맨틱코미디 퀸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한편, 오연서는 오는 6월 tvN 드라마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정수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싸움꾼, 드라이버 등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모여 악당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깨끗하게 털어버리는 유쾌한 액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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