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을 공개하며 재력을 과시했습니다.

2023년 6월 7일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측은 "황광희 수발 들며 입사 면접 보는 유재석"이라면서 선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이쪽으로 오셔라"면서 황광희를 에스코트했습니다. 이에 황광희는 "열심히 살다보니 이런 대우를 받아본다"라며 감격한했습니다. 

그때 유재석이 리무진 앞 문을 열자, 황광희는 "뒷자리 타려고 여기까지 온 거다. 제가 36년 동안 성형하고 가수 데뷔하고 '무한도전'하고 구박 받고 하다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유재석에게 버럭 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끝까지 함께 못해서 진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고, 황광희는 "그 얘기는 그만해라. 어디 그냥 아픈 마음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희도 너무 갑작스러워가지고 좀 많이 놀랐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던 유재석은 "솔직하게 쓰겠다"면서 입사 지원 동기에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일이 필요하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바로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금 횡령 걱정없다"고 수정하더니, 다시 "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해 유재석은 "슈퍼카다. 구매한 지는 한 5년 됐다"고 솔직하게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유재석이 구매한 슈퍼카는 포르쉐 파나메라로 1억5천~3억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광희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유 

황광희는 무한도전 합류 직후 당연히 영입됨과 동시에 무한도전 기존 팬덤의 비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노홍철 하차로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첫 방송 전부터 출연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일어나는 등, 노련한 중견 개그맨들을 제치고 멤버로 발탁된 게 젊은 아이돌 출신 예능인이란 점에 더해 식스맨 특집의 형평성 논란이 더해지면서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전례없는 험한 데뷔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후 예상대로 2년 나오고 군 입대를 했기에, 결국 출연하는 내내 노홍철이 돌아오기까지의 땜빵이란 말도 심심치않게 나왔습니다.

일단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멤버들은 무한도전이 계속 남아있는 한 광희는 무한도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후 광희는 휴가 중 무한도전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고, 552회에서는 멤버들이 조세호에게 "광희가 돌아오면 자기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종종 광희를 의식하는 대화들이 오가곤 했기에 무도 멤버들 사이에서 제대 후 광희의 복귀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기정 사실인 걸로 보였지만, 2018년 3월부로 무한도전이 아예 종영해버리면서 전역후 복귀와 관련된 모든 문제가 강제적으로 종결되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