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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끌어 올려”… ‘이것’ 수시로 마시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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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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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신진대사 활성화가 활력 유지에 도움 된다.

신진대사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총합을 의미한다. 단순히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 수준과 기분, 소화 기능, 호르몬 균형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찌지 않고, 세포 수준에서 에너지 생산이 원활해져 일상적인 피로감이 줄어든다. 혈액, 림프 순환이 촉진돼 부종이 줄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으로 지방 연소가 원활해져 당뇨나 고지혈증 같은 대사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신진대사를 높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원두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테킨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다. 칼로리가 연소하는 과정에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일 샤리테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약 500mL의 물을 마셨을 때 대사율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가 물을 체온으로 높이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설명이다.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 된다. 캐나다 라발대 연구팀은 농약에 포함된 독성물질인 유기염소제를 많이 섭취할수록 신진대사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기염소제가 체내 에너지 연소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반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돼 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 된다. 예를 들어 6kcal의 셀러리를 섭취할 때 소화 과정에서 약 7kcal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신진대사는 운동과도 관련있다.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지방일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 또 운동이 끝난 뒤에도 일정 시간 동안 신진대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애프터 번’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운동으로 상승한 체온과 호르몬 수치, 근육 조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에너지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운동 후 수 시간에서 길게는 24~48시간 동안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0세 이후부터는 노화로 인해 신진대사 활동이 떨어져 이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하거나 식사량을 급격히 줄일 경우에도 대사율이 낮아질 수 있어 신진대사 촉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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