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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깜짝 이벤트' 해주려 인형옷 입고 400km 달려간 남성이 목격한 장면
지민아미
2019.07.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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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주려던 남성은 곧 배신감으로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미디어 바오모이는 인형 옷을 입고 여자친구를 깜짝 놀라게 해주려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의 한 행인이 포착한 장면 속 남성은 귀여운 곰으로 변장한 채 여자친구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성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여자친구는 '다른 남성'의 품에 안겨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던 중이었다.

충격을 받은 남성은 곧바로 탈을 벗어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 뒤, 몸을 돌려 미련 없이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몹시 놀란 여자친구는 남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즉시 뒤를 쫓아갔다.

그런데도 남성이 계속 갈 길만을 가자, 여자친구는 이번에는 남성의 몸을 꽉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애원하기도 했다.

물론 이미 여자친구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남성은 마음을 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행인은 당시의 장면을 한 SNS 커뮤니티에 게시하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행인은 사진과 함께 "남성은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해주려 했었다"며 "무려 400km나 되는 거리를 달려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를 기준으로 평균 시속 100km로 달리면 4시간 걸리는 거리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정성을 다한 남성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여자친구가 붙잡으려는 모습이 더 뻔뻔하다"는 등 분노를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연출이 아니냐", "차라리 거짓말이길 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으나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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