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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 1심 집행유예 선고 “반성하는 점 참작”
아프로톡신
2018.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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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정석원(33)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정석원의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정석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2명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정석원은 지난 2월 호주의 한 클럽에서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석원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당시 조사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재판부는 이날 ”정석원이 마약을 투약한 행위는 해외여행 중에 호기심으로 한 1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본인들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정석원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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