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런데 김우빈의 ‘빨간머리’ 시절이 재조명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우빈이 스타작가 김은숙의 '다 이루어질지니'를 택했어요.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수지와 다시 한번 만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죠!
사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큰 키, 늘씬한 몸매와 강렬한 인상으로 각종 런웨이를 쓸고 다녔어요😎
그러던 중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강미르 역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는데요...
이때 김우빈의 모습은 지금과는 대조적입니다. 새빨간 머리의 강한 캐릭터가 시선을 끌죠.
이후 ‘KBS 드라마 스페셜 - 큐피드 팩토리’에서는 이희준, 박수진과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이수혁, 홍종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2년 1월경부터는 본명 김현중에서 예명 김우빈으로 활동명을 바꿔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당시 동명의 아이돌과의 혼동을 우려해 김우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우톤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그는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 서이수(배우 김하늘)를 짝사랑하는 제자 김동협 역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흥수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호텔 상속자이자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최영도 역을 맡아 많은 여성의 팬심을 훔쳤죠.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통해 최고의 기대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싹쓸이한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 현재는 완치해서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연애를 이어와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주인공이 된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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