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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모르는 금발의 고충"❤
성실이
2018.12.13 09:45
2,395

"한국인은 모르는 금발의 고충"


영화 '킥애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클로이 모레츠는 전형적인 미국의 금발 미녀이다.

한국인은 대부분이 검은머리여서 탈색을 하거나 염색을 해서 금발 스타일을 연출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염색 혹은 탈색을 해도 뿌리부터 올라오는 검은 머리에 다시 색을 맞추던가 아예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을 해서 상당이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롭다.

'차라리 금발이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 사람은 아마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금발이 아니기에 할 수 있었던듯 하다. 금발은 금발만의 고충이 있었던것.

머리카락은 신체 체모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부분이다.

체모에는 눈썹과 속눈썹도 포함 되는데 만일 금발이라면 이것 또한 금발이라는것이 문제다.

남성이야 그렇다 쳐도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들은 눈썹과 속눈썹을 진하고 또 풍성하게 보이기를 원한다.

하지만 금발은 눈썹과 속눈썹도 마찬가지로 금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금발들은 속눈썹 염색을 주기적으로 해 줘야 한다.

특히나 배우나 모델들은 직업 특성상 더욱 신경을 써야 하기에 거를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길게 자라지는 않는다 하여도 그만큼 빨리 빠자고 다시 자라기 때문에 머리카락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클로이 모레츠도 역시 수시로 속눈썹 염색을 한다고 하는데 두피에도 자극적인 염색약을 눈에 대고 있으니 여간 불편해 보이는게 아니다.

머리카락이야 싫으면 안해도 그만 이지만 속눈썹은 안하면 바로 티가나니 어찌보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금발의 이러한 고충을 한국인은 모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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