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의 깜짝 고백
최우수상 공동수상
모델부터 결혼까지
출처 : SBS ‘2025 SBS 연예대상’
모델이자 방송인 김진경이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부문 최우수상은 ‘동상이몽’의 이현이와 ‘골 때리는 그녀들’의 김진경이 공동 수상했다.
김진경의 수상 소감은 뜻밖의 반전으로 이어졌다. 그는 “집안에 갑자기 축구선수가 생겨 가족들이 놀랐을 텐데, 늘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당근과 채찍을 가장 분명하게 준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며 “뱃속의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혀 깜짝 2세 소식을 전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한 사랑하는 축구를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아쉬움도 덧붙였지만,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출처 : SBS ‘2025 SBS 연예대상’
이어 함께 수상한 이현이는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 제작진이 만들어준 상을 대신 받는 마음”이라며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여러 역할을 병행하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책임과 미안함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워킹맘으로 살다 보면 다 잘해내고 싶어 늘 아이들과 남편에게 마음이 남는다”라고 털어놓았다. 2005년 SBS 슈퍼모델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그는 “20년을 버텨온 시간에 대한 격려로 이 상을 받아들이겠다”며 전국의 워킹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진경은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2년, 16살의 나이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델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 참가자로 시작해 초반에는 다소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올림픽 종목을 주제로 한 육상 화보 미션에서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작업을 계기로 평가의 흐름을 반전시켰다. 이후 파이널 화보와 런웨이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를 발판 삼아 에스팀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서울컬렉션 무대에서도 시즌마다 여러 쇼에 오르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고, 2015년 전후로는 예능과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방송인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출처 : 김진경 SNS
2024년에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르렀다. 결혼식에는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등 축구 스타들과 송해나, 아이린, 정호연 등 모델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김진경은 예능 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 ‘참진경’을 운영하며 신혼 일상과 소소한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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