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는 1978년생으로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초부터 도시적이고 세련된 마스크와 170cm의 늘씬한 서구적 체격으로 주목받은 그녀는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해 단숨에 차세대 주연급 배우로 활약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올인', '황금사과', '내 여자', '스타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그녀는 현재 여배우를 넘어 깐깐한 손맛을 무기로 식품 사업 분야에서 성공한 경영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 후 박솔미는 2000년대 초반 전설적인 히트작들과 함께 단숨에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02년 KBS '겨울연가'에서 세련된 차도녀 이미지를 각인시킨 데 이어, 2003년 SBS '올인'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사업의 결과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그녀는 홈쇼핑 데뷔와 동시에 전량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유통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름만 빌려주는 방식이 아닌, 직접 공장을 방문하고 레시피를 진두지휘하는 열정 끝에 주력인 김치 사업에서만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이어 장아찌와 소스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전체 연 매출 약 45억 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솔미는 한 인터뷰를 통해 "내 아이에게 줄 수 없는 음식은 절대 팔 수 없다는 게 철칙"이라며, "음식은 정직하기에 만드는 사람이 쏟은 시간만큼 맛이 나온다"는 남다른 사업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박솔미는 SNS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인으로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26년 올해, 기존의 노하우를 집약한 김치 사업 리뉴얼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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