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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해도 예금 ‘전액’을 지켜주는 단 한 곳의 은행은 어디?
미사강변도시
2023.03.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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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이 파산한다면 내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하고 있고, 유럽에서도 은행이 파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 위기가 다시 한번 올 것이라고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충분히 안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많은 분이 이런 은행 파산을 보면서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은행은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하시지만, 만약 은행이 파산한다면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00만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금자 보호 제도라는 것이 있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에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서 예금보험공사에 가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예금보험공사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것을 예금보험공사에서 대신 지급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요. 우리가 아플 때나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는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예금 미지급 사태를 대비해서 개인마다 5,000만 원까지 한도를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고작 5,000만 원 정도밖에' 돌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 한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예를 들어서 내가 1억 원을 세 군데 은행에 5,000만 원 이하로 나누어서 예금하고 있다면 1억 원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지만, 한 은행에 1억을 모두 넣었다면 5,000만 원까지밖에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가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은행의 파산이나 도산이 생기는 것을 대비했을 때 은행마다 돈을 분산시키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예금 모두를 다 보호해 주는 제도는 없을까요? 있습니다. 딱 한 가지인데요. 우체국에 예금하시면 우체국으로부터는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예금자 보호 제도가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체국은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내 통장에 있는 잔고 전액을 모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5억이라는 내 돈을 다른 은행에 넣어둔다면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밖에 없는데, 우체국은 5억 전액을 안전하게 다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사태를 대비해서 현금 자산이 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자가 조금 적게 나온다는 단점은 있지만, 혹시 생길 줄 모르는 위험을 대비해 반드시 우체국에 예금해 두시기 바랍니다.

우체국은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서 조금 편리하지 못한데요. 그래도 장점은 우체국이 가장 안전하게 내 돈을 지켜주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우체국에 모든 돈을 예금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이자를 좀 더 높게 받아야 하겠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은행 예금 금리를 잘 따져보셔서 저축해 두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도 가급적 분산해서 내 돈을 예금하셔야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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