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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너무 안 나와 ‘임신’ 안 믿자 직접 ‘태아 인증샷’ 올린 여성
아프로톡신
2019.0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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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가 억울하게 비난을 받은 여성 샹텔 코넬리의 사연을 전했다.

샹텔은 영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디 쇼어'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팬을 거느리게 된 샹텔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의 아기를 가졌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기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샹텔과 새로 태어날 아기를 향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후 샹텔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임신부임이 믿기지 않는 몸매를 유지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샹텔은 볼록한 뱃살 대신 탄탄한 복근이 자리 잡은 완벽한 몸매를 뽐내 팬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모두가 샹텔의 임신을 축하한 것은 아니었다. 한 누리꾼이 평소와 변함없는 샹텔의 모습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누리꾼은 "분명 나보다 먼저 임신했는데 빼빼 마른 샹텔의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샹텔의 임신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누리꾼의 반응에 흥분한 샹텔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태아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우리 아기"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을 의심하는 누리꾼에게 임신 사실을 명백히 증명한 것이다.

샹텔의 통쾌한 대응에 팬들은 매우 기뻐하며 그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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