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결혼 10년 차 부부의 달달함을 공개한다. 바로, 장윤정이 밖에 나와 있을 때 남편 도경완과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며 달콤한 근황을 전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것.
5일(오늘)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12년째 출산을 반복하고 있는 오 남매 엄마의 사연이 그려진다. 일상을 관찰하고 생활 속 문제점을 진단하는 ‘라이프 캠’을 통해 주인공이 오 남매의 육아를 도맡아 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는 주인공과 남편이 주말부부로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도 함께 공개돼 스튜디오를 안타까움에 빠뜨린다.
특히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던 심리상담가 박상희 크루는 기댈 곳이 없는 주인공이 위험하다며 부부간의 질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는데, 이에 장윤정은 “일할 때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자주 거는 편이다. 그렇게라도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부부 생활 팁을 전한다. 또한 영상통화의 부작용으로 “남편이 집에서 뭘 못 찾겠으면 영상통화를 걸어 찾아달라고 한다”며 소소한 일화를 공개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라이프 처방전을 통해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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