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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울화 치미는데 화 못낸다" 번아웃→'화병' 진단
🏀🏀농구🏀🏀
2022.06.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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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개인전이 끝난 후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기안84의 번아웃 탈출기가 공개된다.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며 행복한 인생 2막을 열어가는 듯 보였던 기안84는 엉망이 된 집, 화장실 거울 앞 셀프 이발을 공개하며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의 컴백을 알린다.

기안84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10시간씩 앉아있는다.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한다. 개인전까지 달려온 시간만 무려 8개월, 작품에 혼신의 힘을 다하기 위해 자신을 하얗게 불태워 버린 그는 태어난 김에 사는 듯 보여도, 예술에서는 완벽과 최고를 추구하는 속내를 드러낸다.

몸과 마음에 빨간 불이 켜진 그는 레몬 원액 디톡스를 시도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음식으로 꽉 채운 식단을 짜는 등 다시 '행복84'로 돌아가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한 번 잃은 건강은 돌아올 줄을 모르고, 기안84는 결국 한의원까지 찾아간다. 그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울화가 치미는 데 화를 못 낸다. 즐거워서 시작한 일도 힘들어진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더 솔직해진 모습을 보인다.

한의사는 기안84에게 예상 밖의 '화병' 진단을 내린다. 기안84의 현주소는 화 덩어리 '용암84' 그 자체. 기안84는 "기대하는 게 많을 때 화가 많아진다"는 온화한 상담에 고민과 걱정, 불안들을 털어놓으며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하루를 예고한다.

한편 치료를 받던 기안84의 엄살이 폭발한 현장도 공개된다. 그는 침을 가지고 오자마자 "다 나은 것 같다"며 괴성을 지르는가 하면, 겁에 질려 한껏 발가락을 오므린 모습으로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기안84의 번아웃 상담은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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