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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한국당 몸 낮추는데…황당 발언 던진 김진태
소소이이
2019.02.11 22:33
271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망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해당 의원들의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나섰고, 한국당은 당의 입장은 아니라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5·18 망언 파문을 일으킨 국회 공청회를 주최하거나 그 자리에서 발언을 했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민주당은 이들의 출당을 비롯한 응분의 조치가 없으면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민주당 원내대표 : 범죄적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윤리특위에 제소해서 가장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제명을 포함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평화, 정의당도 제명 추진과 함께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고,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경환/민주평화당 의원 : 현직 의원 다수가 참여한 극우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당은 몸을 낮췄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5·18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합니다. 일부 의원의 발언이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유감을 표시합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도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부분에 의혹을 제기하는 건 곤란하다며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중 한 명인 김진태 의원이 황당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남의 당 의원의 출당, 제명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저를 띄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18단체들은 오늘(11일)부터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갑니다.  


"내가 한 말 아냐" 이젠 발뺌…지도부는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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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말 아냐" 이젠 발뺌…지도부는 오락가락
이준범 최종수정 2019-02-11 20:29
자유한국당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 앵커 ▶

파문이 커지면서 당사자들이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당 지도부 역시 이 사태를 어떻게 진정시킬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사이 한국당 내는 물론 보수단체들까지 나서 문제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18 유공자들을 괴물이라 칭했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발언 사흘이 지나서야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자신의 발언은 "5.18 유공자가 허위로 선정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잘못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켜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또, "주최 측 의견과 자신의 발언이 섞여 와전돼 바로잡겠다"며 "북한군 개입설을 비롯해 5.18 관련 비하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와전된게 아니라 김 의원 본인이 직접 북한군 개입을 역사적 진실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지난 8일)]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역사적인 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는 국회의원님들이 많이 노력하지 않고 게을렀습니다."

한국당 지도부도 하루종일 오락가락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아침회의 직후 해당 의원들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지만 "다양성의 일환으로 소화할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김병준/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여러 가지의 스펙트럼이, 말하자면 견해차가 있을 수가 있고 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보수정당의 생명력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논란이 되자, 추가 입장문을 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징계를 해야 하냐는 취지였다며 따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징계여부에 대한 결론도 못내리고 주저하는 사이 보수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역사적 평가와 기록이 완성된 진실"이라고 밝혔고, 한국당을 탈당한 서청원 의원도 "민주화 운동을 종북좌파 문제로 왜곡해서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또, 260개 보수단체도 해당 의원들의 무책임한 행태는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반국가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뉴스기사 댓글이 더심하던데요 보수단체 답이 않나오네요
왜 전두환을 찬양 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진태의원 이제는 의원직 짤리게 생겼으니 겁나나 보네요
자한당만 빼고 4당들이 5.18 망언한 해당의원들 출당,중징계 시키라고 하는데요 자한당 내부에서도 심하다고 말하고요
김진태는 저번 박근혜 탄핵때 태극기집회때 망언하고요
그런데요 이번 5.18 펌훼사건은 달라요 전두환이 광주시민들
북파공작원으로 몰아서 대학살한 사건이라 완전히 틀려요
계속 자한당은 해당의원들 편들어주는데요 같이 침몰 할것같네요


*출처 오늘자 mbc&sbs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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