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아버지 서세원 향한 서동주의 진심 최초고백 (장영란 울컥, 캄보디아에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도봉산 보이는 이 입구에서 큰 저택에 집을 짓고 산 연예인이 있다고 해서 만나러 왔다. 누가 봐도 부잣집 같다”고 말하며 서동주의 집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선 그는 궁궐 같은 마당과 푸릇한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보며 “여기가 무슨 외국 같다”고 감탄했다.

미국 전원주택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집은 1970년대에 지어진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내부 면적은 20~21평 규모다. 해당 주택은 경매를 통해 12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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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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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집 내부는 화이트 톤과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벽면과 가구는 밝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곳곳에 배치된 은은한 조명이 아늑함을 더했다.

장영란이 “아니 근데 이 집이 몇 평 정도 되냐”고 묻자, 서동주는 “여기 20평밖에 안 된다. 마당 30평, 주택 내부는 20평이다. 최대한 집이 커 보이게 벽을 다 굴렸다. 모서리가 없으면 하나인 것처럼 느껴져서 좀 넓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이게 무슨 20평이냐, 100평처럼 보인다”고 놀라워했다.안방을 둘러본 장영란은 “오픈형이네요”라고 감탄했고, 서동주는 “아무래도 집이 20평이다 보니 이런 걸 다 뚫어놓은 거다”라며 공간 활용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4살 연하 남편과 지난 2025년 6월 29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