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사랑은 늘 도망가’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임영웅의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 6일 기준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어섰다. 2021년 10월 발매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누적 스트리밍 9억 회를 기록한 뒤에도 꾸준한 청취 흐름을 이어가며 마침내 10억 고지를 밟았다. 발매 5년 차에 접어든 곡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로, 가수 이문세가 부른 원곡을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 임영웅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더해지며 공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곡은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다. 발매 당시 멜론 TOP100 정상을 비롯해 OST 부문 일간·주간·월간 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목소리로 작품 흥행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멜론 역대 누적 스트리밍 순위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웅은 단일 곡 10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까지 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산골총각 영웅’은 임영웅의 첫 고정 예능 ‘섬총각 영웅’의 시즌2 격으로, 외딴 산골 하우스에서 펼치는 무공해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6년 ‘미워요’와 ‘소나기’로 데뷔한 임영웅은 오랜 무명 시기를 거쳐 2020년 ‘미스터트롯’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음원과 공연, 방송을 넘나들며 꾸준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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