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 여에스더가 고마운 가사 도우미에게 강남 집을 플렉스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77회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5년간의 별거 끝에 아내 여에스더와 합가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1년 전부터 한 달의 반은 제주도에서, 반은 서울에서 보내고 있다고.
홍혜걸은 합가 이후 여에스더의 우울증 증세는 좋아졌냐는 질문에 "얘기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옥수수 하나 갖고 오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어떤 얘기를 하든 늘 등장하는 '아주머니'에 아주머니가 주요 인물같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에 홍혜걸은 "우리 집사람이 저한테 그런다. 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갈 분이고 어쩌면 저보다 중요하다고. 집사람의 모든 걸 케어해 주신다. 중요한 분이다. 오죽하면 아내가 아주머니 집도 하나 사줬다. 바로 옆에. 그 정도다"라고 밝혔고, "죄송한데 강남이냐"고 물은 하하는 그렇다는 답변에 입을 떡 벌렸다.
홍혜걸은 "지금 10년 좀 넘었다"면서 아주머니가 부부와 오랜 시간 함께한 사실을 덧붙였다.
이어 "옥수수를 가져왔는데 집사람이 옥수수를 탁 부러뜨리더라. 말도 안 된다. 가느다란 손으로 뚜껑도 못 따는데 우걱우걱 하나 다 먹고 하나 더 달라고 하더라.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 우리 집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달라졌지 너무 행복하다"고 좋아진 여에스더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인 여에스더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연매출이 본사만 약 3,000억 원이라고 공개했다. 자회사까지는 연매출이 약 4,5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16년간 누적 기부금이 약 82억 원이라고 밝혔다.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