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Push
고3 때 연기 시작해 ‘3수’ 끝에 한예종 수석 입학한 男배우
🏀🏀농구🏀🏀
2025.05.01 19:34
89

배우 김건우가 3수를 한 후 한예종에 수석 입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우는 과거 여러 매체에서 한예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신병’에서 활약한 배우 이상진을 따라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을 가며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

김건우는 “(학교에) 각 ‘원’이 있다. 우린 ‘원’으로 치는데, ‘연극원’에는 한 6개의 과가 있다”라며 “과 수석이 다 존재하고, (그 위에) 원 수석이 또 한 명 있다. (내가) 연극원 수석”이라고 전했다.

김건우의 한예종 동기인 양세종은 당시 과 수석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출처: KBS ‘쌈, 마이웨이’
그는 ‘한예종’ 출신이라 받는 눈빛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건우는 “나보다 먼저 연기를 시작한 한예종 선배님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가 되지 않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종 출신 배우들은 학교에 대한 사랑이 크다. 사명감을 가지고 연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애교심을 드러냈다.


출처: 김건우 인스타그램
또 “오디션 장에서 ‘한예종이면 연기 잘 하겠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그 부담을 버리고 태연하게 오디션을 보려고 항상 노력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건우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나쁜형사’, ‘유령을 잡아라’ 등에 출연한 김건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손명오 역으로 출연해 화제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댓글 (0/400)자 이내 저장됩니다.)

댓글 10

구글 추천 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