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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에 놓인 '딸기 팩' 다 뜯어보고 '큰 것'만 담아 쇼핑한 여성
지민아미
2019.10.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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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에 눈이 멀어 도둑질과 같은 짓을 저지른 여성이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좀 더 크고 상태가 좋은 딸기를 가져가기 위해 맨손으로 팩을 다 뜯어보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여성 엘니 하야티는 최근 집 근처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불쾌한 광경을 목격했다.

마트 과일 코너에서 장을 보던 한 여성이 행하는 만행을 봐버린 것이다.

당시 여성은 투명 팩에 담긴 딸기를 고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딸기가 담긴 팩을 하나하나 열어보기 시작했다.

가장 상태가 좋은 것들만 담겨 있는 딸기 팩을 고른 여성은 이번에는 다른 팩에 담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딸기를 꺼내 자신의 것과 바꿔치기했다.

심지어 여성은 몰래 자신의 팩에 여분의 딸기를 담아 가져가기까지 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엘니는 이기심으로 가득한 여성의 충격적인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엘니는 "투명 팩에 들어있어 딸기의 상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맨손으로 딸기를 바꿔치기하던데 그 팩을 사 간 사람은 무슨 죄냐"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더불어 "딸기 팩은 모두 마트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적정 무게와 품질을 지킨 것이기에 이를 욕심내 함부로 만질 경우 '도둑질'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여성의 개념 없는 행동에 반감을 드러내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사진 속 여성은 자신의 행동을 만류하는 마트 직원에게 "딸기가 다 상태가 좋지 않아 그런 것"이라며 되레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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