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8일 영탁과 김연자가 ‘아침마당‘ 우승 상품으로 받은 신세계 상품권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일 KBS1에서 방송된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쌍쌍’으로 팀을 이뤄 예능 대결을 펼친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김연자와 한 팀을 맺어 남다른 호흡과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모았다.
출처: KBS 1TV ‘아침마당’
그는 “새해 인사를 ‘아침마당’을 통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21년째 노래하고 있고, 가끔 연기도 하고 프로듀싱, 작곡, 작사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2026년 새해 다짐으로 “폼나게 일하자“라는 한마디를 전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어 김연자와 함께한 ‘주시고 (Juciy Go) (Duet with 김연자)’ 무대로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를 장악한 영탁은 능숙한 댄스를 곁들인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완성도 높은 듀엣 무대는 최종 우승으로 이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우승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자 뜻을 모았는데, 기부된 200만 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새해 시작을 의미 있는 기부로 함께해 주신 두 가수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영탁은 무려 15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첫 싱글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한 그는 2018년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조금씩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 2위)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막걸리 한잔’, ‘찐이야’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가수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정규 1집 ‘MMM’, 2023년 정규 2집 ‘FORM’, 2024년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그는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약했가. 2023년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영탁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 – ENCORE(탁쇼4 – 앙코르)‘를 진행하며 2026년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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