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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수술 후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
미사강변도시
2026.06.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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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요로결석 수술을 받은 가운데, 아내 경맑음이 병실 근황을 전했다.

경맑음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수술 잘 받고 나왔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남편 정성호의 수술 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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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맑음은 "수술 과정에서 돌이 세 개나 발견됐다. 큰 돌은 입구를 막고 있어서 호스도 잘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웃고 춤추고 장난도 쳤지만 사실 일주일 동안 새벽마다 병원에 몇 번이나 실려 갔다"며 "통증이 너무 심해 CT도 두 번이나 찍었다. 약물 알레르기로 얼굴과 몸까지 부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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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고통을 지켜본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다. 경맑음은 "의사 선생님들도 출산에 버금가는 통증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수술 후 병실에 올라와서도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을 참느라 정신이 혼미해 보였다"고 털어놨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먼저 챙기는 정성호의 모습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병간호하는 나를 자꾸 먹이고 재우려고 한다"며 "오빠가 아픈데 병원에서 내가 살이 찔 것 같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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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회복 중인 정성호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직후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병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잠든 부부의 모습도 담겼다. 아픈 와중에도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는 정성호의 다정한 면모가 훈훈함을 더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앞서 경맑음은 정성호가 맹장 이상 증상을 의심했지만 검사 결과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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