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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가족, 13년 묵은 상처 풀고 오열('신이랑')
🏀🏀농구🏀🏀
2026.04.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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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이솜과 황보름별 자매의 가슴 아픈 화해와 이별을 그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9회는 전국 6.7%, 수도권 6.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의 배려로 한나현(이솜 분)과 망자 언니 한소현(황보름별 분)이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신이랑은 자신의 몸을 기꺼이 내어주어 자매가 함께 궁 투어, 캠핑 등 언니의 버킷리스트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한소현은 승천 전 마지막 과제로 가족과의 화해를 선택했다. 엄마(윤복인 분)는 13년 전 사고 이후 둘째 딸 나현을 원망했던 과거를 진심으로 사과했고, 죄책감에 집을 멀리했던 나현이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며 가족은 13년 만에 서로를 끌어안았다. 이 과정에서 신이랑은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약을 먹어가며 몸을 빌려주어, 소현이 엄마의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게 배려했다.모든 소원을 이룬 한소현은 신이랑의 손을 빌려 동생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옥상에서 승천했다. 한나현은 눈물을 참으며 "내 곁에 와줘서 고마워"라고 인사를 건넸고, 자매의 시공간을 초월한 포옹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언니를 떠나보낸 한나현은 신이랑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비밀을 공유하는 공식 파트너로 거듭나며 극의 2막을 열었다.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미스터리가 복선을 깔았다. 첫 방송에 등장했던 채소 할머니(길해연 분)의 의문의 발걸음이 법률사무소 복도에서 포착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건강을 회복한 태백의 회장 양병일(최광일 분)이 신이랑의 어머니 박경화(김미경 분)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병일이 신이랑의 아버지 故 신기중(최원영 분)과 막역한 사이였음이 밝혀지면서, 과거 비리 검사 오명을 쓴 아버지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임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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