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요리 재능을 가진 셰프 강한(안효섭)이 진심을 담은 음식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행복을 전달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파이널 테이블' 3회에서는 요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강한의 활약이 그려진다.
강한은 산에서 잡은 멧돼지와 자연 속의 싱싱한 재료를 활용해 '멧돼지 고기 오페라'를 완성하며 강렬한 첫 등장 신을 남겼다.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한 그의 요리는 산골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그는 "요리는 먹는 이의 행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요리는 그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나의 행복이다"라고 내레이션하며 요리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음식은 강한이 그리운 이와 교감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 그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아버지를 위해 오랜 시간 수련하며 배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특별한 제사상을 차렸다. 특히 전통 제사상 재료를 세계 여러 나라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를 경험하며 겪은 일들을 음식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강한은 음식을 통해 타인의 상처를 보듬는 모습을 보였다. "슬픔을 위로하는 데 가장 좋은 약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맛있는 음식"이라고 말하며, 아버지 최승효(장현성)를 억울하게 잃고 슬픔에 잠긴 홀 매니저 최송이(홍화연)에게 특별 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부족한 식재료 속에서도 임기응변을 발휘해 만든 그의 요리는 최송이로 하여금 아버지의 음식을 떠올리게 했으며, 이를 통해 최송이가 그리움을 해소하고 미소를 되찾게 했다.
김도훈이 극본과 연출을 맡고 SLL이 제공하며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사두중이 제작한 JTBC '파이널 테이블' 3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해당 작품은 국내 디즈니+와 해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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