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이장원 부부, 100세 시할아버지와 ‘특별한 합가’… “쪽방살이 중”
이장원, 배다해 부부 (출처:배다해 SNS)
가수 배다해와 밴드 페퍼톤스의 이장원 부부가 100세가 넘은 시할아버지와 함께 거주하는 이색적인 신혼 근황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배다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를 통해 서울 강남으로 이사하며 100세 시할아버지와 룸메이트가 된 소식을 알렸다. 배다해는 “할아버님이 밤에 혼자 계시는 것이 가족으로서 걱정되었고, 남편과 오랜 논의 끝에 합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시할아버지가 거주 중인 집은 그가 30~40년 가까이 살아온 터전으로, 부부가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존중해 해당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기로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출처:배다해 유튜브
부부의 합가 소식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집 안의 공간 배치다. 배다해는 합가를 위해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도 할아버님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시할아버지가 집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큰 방 두 개를 사용하며, 배다해와 이장원 부부는 나머지 작은 방 세 개를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배다해는 이를 두고 “사실상 저희 부부는 쪽방살이 중”이라며 웃음 섞인 고백을 전했지만, 이는 고령의 어른을 향한 부부의 깊은 배려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출처:배다해 SNS
배다해가 공개한 시할아버지의 일상은 놀라울 정도로 정정하다. 10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핵가족화가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이제 막 신혼을 보낸 젊은 부부가 100세 어르신과 합가하는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있다. 배다해는 “처음에는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의 루틴을 존중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며 룸메이트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보기 드문 효심 깊은 부부다”, “배다해 씨 마음씨가 정말 곱다”, “할아버님이 손주 부부 덕에 더 건강하게 장수하실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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