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오정세, 훈훈한 근황
류현경 SNS로 사진 공개해
작품을 통해 쌓아온 친분
출처 : 류현경 SNS
배우 류현경이 동료 배우 오정세, 염혜란과의 다정한 만남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류현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찻집 팬미팅 사랑해요 언니 오빠, 여름날 귀여운 언니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류현경은 카페에 함께 있는 오정세, 염혜란과의 만남을 ‘팬미팅’이라 표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 류현경 SNS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오정세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정색 모자를 착용하고 환하게 웃고 있었고, 염혜란 역시 흰 티셔츠와 모자를 매치해 의도치 않게 비슷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염혜란과 종이를 들고 있는 오정세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정세와 염혜란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애순이의 엄마와 양아버지로 다시 만나 부부 연기를 이어간 바 있다.
출처 : 류현경 SNS
한편, 지난 1996년 데뷔한 류현경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정세와 2015년 방영된 드라마 ‘더 러버’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고, 염혜란과는 2021년 영화 ‘아이’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작품을 통해 쌓아온 이들의 친분은 사석에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만남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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