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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아들모습 공개한 여배우의 근황
미사강변도시
2023.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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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선 '모니카'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작품이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의 2관왕에 올랐고,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한예리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으며 국내를 넘어 월드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에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사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배우 한예리는 2022년 초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식 없이 서울 모처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자리를 갖고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습니다.

그는 2022년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빨리 자라서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리가 앨런 김과 만나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미나리'에서 각각 모니카 역, 데이빗 역을 맡아 모자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한예리는 식당에서 앨런 김을 실제 아들처럼 챙겨주고 있는 모습이라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앨런 김은 한국을 방문했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습니다.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급식을 이어가는 식판 팀이 그려졌습니다. '한국인의 식판' 한예리가 아들 앨런 킴을 다시 만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한예리는 앨런킴이 직접 쓴 한글과 영어가 섞인 편지를 보고 "귀여워"라며 반응하다, 제작진의 힌트로 편지를 보낸 사람이 앨런킴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한예리는 폭풍 성장한 앨런킴을 만났고, 오랜만의 만남에 눈물까지 보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앨런 킴은 '최연소 아카데미 후보 등록'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며 기네스북을 '한국인의 식판' 멤버들에게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한예리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청춘시대 2,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홈타운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코리아, 해무,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챔피언, 인랑, 미나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더 센스'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와 변호사 출신 엘리트 형사의 범인 잡는 이야기로 광수대 형사의 몸에 불현듯 깃든 살인마의 영혼을 소재로 한 판타지 범죄수사 복수극입니다.

배우 한예리는 결혼 후 ‘더 센스’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더 센스'에 출연하며 한예리는 2021년 '홈타운'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되었고, 특히 결혼 후 첫 복귀작이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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