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이 박은빈의 사주를 바꿔치기한 것이 들통 났다.
8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9회(극본 최정미/연출 이민수)에서 팽묘순(차미경 분)은 손자 마강욱(양세종 분)이 천여리(박은빈 분)의 사주를 속인 것을 알았다.
송희원(김서라 분)은 아들 강지환(김민철 분)의 심장을 이식받은 마강욱이 강지환이 짝사랑하던 천여리와 약혼한 것을 알고 팽묘순을 찾아가 “저 마검사와 식사 한번 같이 할 수 있을까요? 가까운 지인 정도로만”이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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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캡처
팽묘순은 “날 잡아서 바로 연락드리겠다”며 약혼식에서 마주친 송희원에게 “우리 새아가 사돈어른이랑도 잘 아신다고?”라고 관계를 질문했다. 송희원은 “업계가 같다 보니까. 여리는 어려서부터 우리 지환이랑 같은 학교에 다닌 친구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팽묘순은 “친구? 동갑은 아니지요? 지환 학생은 원숭이띠고 새아가는 양띠”라며 경악했고, 송희원은 “그럴리가요. 지환이와 동갑이라며 천여리가 원숭이띠라 밝혔다. 팽묘순은 손자 마강욱에게 원숭이띠 여자를 만나지 말라고 당부해온 상황.
팽묘순은 바로 마강욱의 사무실로 찾아가 고필동(이창훈 분)에게 “이 사주 진짜 주인이 누구냐”고 추궁했고, 고필동은 “이거 제 와이프 거다. 죄송합니다. 강욱이가 힘들어하고 한숨 쉬고 그래서”라고 사주 바꿔치기에 대해 실토했다.
팽묘순은 당장 마강욱을 찾았지만 이미 마강욱은 월차를 내고 출장 간 천여리를 따라 싱가포르까지 날아간 상태. 팽묘순의 마강욱과 천여리 결혼 반대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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