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아내 '티아라' 소연이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소연은 23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우승 축하해, 새 시즌도 힘내 남편, 그르케 조아?"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소연이 남편을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가방을 주문 제작한 모습이 담겼다. 가방의 네임택에는 남편의 영문 이니셜 'Y M'이 새겨져 있고, 축구공 키링도 달려 있다.
소연은 남편에게 "우승 축하해"라며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 소속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다. 이번에 AFC(아시아 축구 연맹)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연 소셜미디어
조유민의 아내 소연은 남편의 우승을 축하하며 명품 브랜드에 남편 이니셜을 새기며 "새 시즌도 힘내라"며 응원해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조유민이 아내 소연이 사준 가방을 품에 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소연은 "그르케 좋아?"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소연은 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28)과 결혼했다. 최근 조유민이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도 함께 두바이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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