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양세종 할머니 차미경을 귀신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7회(극본 최정미/연출 이민수)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 조모 팽묘순(차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천여리는 만취한 마강욱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열쇠를 찾지 못하자 대문을 열기 위해 담을 넘었다. 담을 넘자마자 팽묘순이 나오자 천여리는 귀신으로 오해 “부탁이 있으면 저한테 찾아오시지. 왜 여기까지 오신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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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캡처
뒤늦게 팽묘순이 귀신이 아니라 손자 마강욱의 집을 찾아온 할머니란 사실을 파악한 천여리는 “대문이 잠겨 있어서 열어 보려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고, 팽묘순은 “강욱이와 사귀는 사이냐”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팽묘순이 “혹시 아가씨 띠가?”라고 질문하자 천여리가 “원숭이띠”라고 답하려는 때 마강욱이 술이 깨며 몸을 날려 두 사람의 대화를 막았다. 팽묘순은 마강욱에게 늘 검은 원숭이띠 여자를 만나지 말라고 말해왔기 때문.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어떤 사이인지 물으셔서 그냥 친한 사이라고만 말했다. 띠도 물어보셨는데 대답을 못했다. 저 원숭이띠다. 말씀드려라”고 했지만 마강욱은 웃어넘겼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팽묘순이 손자 마강욱에게 “난 네가 데릴사위 돼 기죽고 사는 꼴 못 본다”며 천여리와 약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천여리와 마강욱이 무사히 약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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