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과 결혼♥' 방민아, 벌써 내조 시작…럽스타로 뮤지컬 공개 응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결혼을 앞두고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방민아는 자신의 SNS에 뮤지컬 〈마하고니〉 커튼콜 무대에 선 온주완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올리며 그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는 공연장을 찾아 예비 신랑을 응원한 것으로, 온주완 역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첫 공식 ‘럽스타그램’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민아의 소속사 SM C&C는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고,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 소감을 전하며 방민아는 “따뜻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저 행복하다”고 말했다. 온주완 역시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곁에서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연인이 된 건 지난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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