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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당 빼고 '국회 시동'…개점휴업 불가피
소소이이
2019.06.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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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당 빼고 '국회 시동'…개점휴업 불가피

국회 자유한국당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이해찬
◀ 앵커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오늘, 6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의사 일정 합의에 응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 현 상태로는 국회가 열리더라도 '개점 휴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6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습니다.

[윤소하/정의당 원내대표]
"(소집 요구서를) 접수할 수밖에 없는 국회의 현실을 한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름을 올린 의원은 모두 98명.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협상을 의식해 의원 개인 자격으로 49명이 참여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라 3일 뒤인 오는 20일 6월 국회가 소집되면, 76일만에 국회가 문을 여는 셈입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도 이제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더 이상 국회를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의 동의 없이는 각종 특위나 상임위원회도 할 수 없고 추경예산안 시정 연설 날짜조차 잡을 수 없어 '개점 휴업'이 불가피합니다.

이때문에 민주당은 한국당과 계속 협상하기로 했지만 한국당은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패스트트랙의 철회와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지 정상국회의 출발점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국회 파행이 계속되자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만나 조속한 국회 정상화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흔들리는 처지에 있는 기업들은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 하나 정말 참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6월 국회는 일단 '개문발차'했지만 한국당 내에서도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 정상화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한국당의 막판 합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차라리 자한당을 빼고 국회 열리는데 찬성에요
지금 국회에 계류되어있는 법안이 산더미있데요
얼마전에도 민주당,바른미래당,자한당
국회합의을 시도해지만은 파행되서요
역시나 자한당이 파행시켜서요
이유는 자한당은 경제청문회을 열자
민주당은 경제청문회 는 무슨소리냐
결국은 파행 자한당이 어디서 경제을 말해요
누구때문에 국회에서 법안도 처리 못했는데요
지금까지 나경원이 말꼬리 잡으면서 시간만 보내는데요
자한당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다 계산되어 있고요
막말하는 의원들 위치가 간부급들에요 이번총선때 공천 다받을걸요
국회의원들 월급이 얼마있데요 몇백만원씩에요




*출처 오늘자mbc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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