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해 '전원일기' 등에서 활약했다. 무용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돌연 은퇴한 후 학업과 실기 연마에 매진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등을 거쳐 공연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다. 지난 2004년 무용단 '조하나 춤자국'을 결성해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조하나는 한양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정성껏 가르치고 있다. 전통 무용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는 본업인 무용과 교직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에서 하차했다. 당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첫사랑 여배우가 이제는 어엿한 대학교수가 되어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행보에 많은 네티즌의 응원과 찬사가 아낌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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