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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곳’ 길이 측정해 보세요… 숨은 당뇨병 위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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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진단은 질환의 예후를 바꿉니다. 정기 건강검진으로 혈당을 확인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집에서 손쉽게 당뇨병 위험을 확인하고 대비하면 더 효과적이겠죠? 밀당365가 초간단 ‘당뇨병 위험 측정 방법’ 소개합니다.

오늘의 밀당레터 두 줄 요약

1. 나이·허리둘레·혈압·성별·허벅지 길이·팔 둘레·체질량지수로 당뇨병 위험 확인 가능합니다.

2. 당뇨병 위험 확인해 보고 필요시 혈액 검사로 정확한 진단 받으세요!




당뇨병 진단 사각지대 해소

덴마크 공과대 연구팀이 성인 1만7458명을 분석해 당뇨병 전 단계나 당뇨병 위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를 개발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다니엘 유 박사는 “당뇨병은 혈액 검사로 쉽게 진단 가능하지만,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정기검진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를 개발해 진단받지 못한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다”라고 말했습니다. 덴마크 당뇨병협회 연구 및 지식 책임자인 타냐 티보 박사는 “당뇨병 전 단계와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할수록 심혈관질환, 신부전, 시력 상실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으로 당뇨병 위험을 선별하는 3666개의 신체 건강정보를 검토해 정확도가 높고 쉽게 측정 가능한 일곱 개를 추렸습니다. 일곱 개 요소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성별 ▲허벅지 길이(엉덩이부터 무릎) ▲팔 둘레(어깨와 팔꿈치 사이) ▲체질량지수(BMI)입니다. 연구팀은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위험 측정법을 검증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흔히 쓰이던 영국 레스터대 위험평가법 등과 비슷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측정해야 할 7개 수치는

일곱 개의 변수는 당뇨병 위험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나이=노화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이 인슐린을 사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신체활동량, 근육량 등이 감소하면서 혈당 대사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허리둘레=복부 쪽 지방이 얼마나 몰려있는지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결국 혈당 조절이 잘 안됩니다.



▶수축기 혈압=당뇨병과 고혈압은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 여러 대사 문제를 공유하는 질환입니다.



▶성별=성별에 따라 지방 축적 위치, 근육량, 호르몬, 노화에 따른 대사 변화 등이 달라 당뇨병 위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허벅지 길이=엉덩이부터 무릎까지의 허벅지 길이, 즉 대퇴골의 길이는 성장 과정에서의 영양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생후 초기 영양 부족은 뼈 성장을 저해하며 수십 년 후 당뇨병 발병 위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허벅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이 모여 있는 부위로, 혈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합니다. 허벅지 길이를 통해 근육량을 간접적으로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팔 둘레=어깨와 팔꿈치 사이, 즉 팔 위쪽 둘레는 근육, 체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지표입니다.



▶BMI=비만을 측정하는 지표로, 몸속에 체지방이 쌓이면 염증 반응이 증가해 인슐린 반응이 떨어지고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합니다.


당뇨병 위험 직접 확인을

줄자, 체중계, 가정용 혈압계만 준비하세요. 아래 사이트에 직접 측정한 일곱 개 변수를 입력하면 당뇨병 위험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는 시각화된 차트 자료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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