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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없이 잘 자는 법, ‘이렇게’ 자면 뇌가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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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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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활동을 하면 쓰이고 남은 에너지의 찌꺼기가 신체에 쌓인다. 과도하게 생성된 베타아밀로이드도 뇌에 쌓인다. 이러한 물질들을 제거하려면 잠을 제대로 자야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회복과 재생을 통해 정상화된다. 몸과 뇌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좋은 잠을 자야 한다. 잠을 푹 자면 면역 세포가 활성화 돼 병을 이기는 힘이 생긴다. 잠만 잘 자도 돈과 건강을 지킨다고 했다. 미래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잠에 투자하는 것이 훌륭한 재테크란 소리다.

좋은 잠은 숙면을 통해 낮에 피곤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잠을 잘 자지 못했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깊은 잠에서 깨어났기 때문이다. 깊은 잠은 잠이 든 후 약 3시간 이후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수면 시간은 충분히 갖는 게 좋다. 좋은 잠을 위해서는 수면 환경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 기상 시간을 고정하는 것이 도움 된다.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낮에는 햇빛을 쬐는 게 좋다. 빛을 보면 생체리듬이 높아진다. 잠이 들기 전에는 뇌가 준비할 수 있도록 수면 스위치를 켜줘야 한다. 약 1시간 전부터는 TV와 핸드폰을 내려놓고 실내의 흰 조명을 모두 꺼야 한다.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일주일에 3일 이상, 3개월을 넘게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불면증으로 본다. 불면증은 비약물 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인 비약물 치료로는 커피, 낮잠 등 잠을 못 자는 원인 매개체를 변화시키는 수면위생과 병원에서 잘못된 수면 습관과 잠에 대한 왜곡된 사고를 고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방식이 있다.


비약물 치료로 불면증이 해결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수면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 졸피뎀 스틸녹스, 멜라토닌, 항히스타민 약물 네 가지가 있다. 미국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DORA계열의 불면증 치료제,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다. 기존 수면제는 뇌를 억제하여 잠에서 깨지 않도록 하여 수면 시간을 보장해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한계를 가졌다. 하지만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는 뇌를 강제로 재우는 것이 아니라 뇌가 밤에 각성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불면증 환자가 자력으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 결과 3개월 이상 복용하더라도 의존성과 중독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좋은 잠을 위한 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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