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이 사위 원혁을 위해 폭염 속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원혁 인스타그램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위 원혁을 위해 나선 이용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용식은 홀로서기를 알린 원혁의 단독 콘서트 예매율이 25%밖에 되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용식은 가족들한테 비밀로 하고 원혁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이용식은 "말하고 가면 아이들이 부담스럽다. 70살 넘은 사람이 홍보하는 거 알면 말릴 것"이라고 했다.
이용식은 32도 폭염 속 길거리 홍보에 열중했다. 이용식 사촌동생은 "이 더운데 땀 뻘뻘 흘리시면서, 사위 원혁한테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절대로 연락하지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사촌 동생은 이 사실을 원혁과 수민에게 알렸다. 수민은 시장 안에서 포스터를 들고 홀로 홍보하는 이용식 모습을 보고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원혁 역시 "아까 장인어른이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홍보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죄송하다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렸는데 (홍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가족이 이런거구나"라며 눈물을 훔쳤다.
아빠도, 딸도 울었다..이수민♥원혁, 반대 이겨내고 결혼 골인
이수민과 원혁은 이용식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수민은 중간에서 이용식과 원혁이 만날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원혁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용식을 위해 ‘미스터트롯2’에 출전했다. 두 사람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고, 이용식은 마음을 열고 딸의 결혼을 허락하고 원혁을 사위로 받아들였다.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4월 2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를 응원했다.
이수민은 이용식의 딸로 이름을 알렸다. 이용식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할 때 함께 등장한 이수민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과 다이어트를 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원혁이다. 원혁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해 이수민과 열애 중임을 밝혔고, 결혼 반대를 이겨내고 이수민을 지키고자 한다는 각오로 박수를 받았다.
결혼을 앞두고 원혁은 “주마등처럼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시간들과 감정이 모이고 모여서 오늘까지 오게 됐다.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날 허락해주신 장이어른, 장모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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