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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귀요미" 스타들 2세'로 전한 추석 인사
미사강변도시
2023.09.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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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용"

스타들이 2023년 추석을 맞아 자신의 DNA를 200% 물려받은 2세들로 추석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배우 최지우는 4살이 된 딸 루아 양의 고운 한복 자태를 공개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초록치마에 색동 저고리, 흰색 댕기까지 야무지게 디스코 머리로 맨 최지우의 딸은 보는 순간 사랑스럽다.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0년 출산 당시 46살에 늦깍이 엄마가 된 감동을 전했던 최지우는 이후에도 성장 중인 딸을 공개하며 즐거운 육아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배우 이정현은 최근 얼굴을 공개한 의사 남편과 함께 한복을 맞춰 입은 사진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29일 이정현은 "모두 즐거운 명절되세요~"라며 가족이 모두 한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편스토랑'에서 인연을 맺은 이연복 셰프도 "너무 예쁜 가족"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정현의 남편은 "외할아버지도 아직 일하신다. 계속 진료 보시다가 올해 초에 그만두셨다"라며 의사집안임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신현준은 54세에 얻은 막내딸의 한복 인사로 추석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막내 딸의 러블리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현준 막내딸이 전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홀렸다. 흰색 저고리를 입고 화려한 전 접시를 든 아이 아이의 눈웃음이 보는 이의 웃음을 나게한다. 아빠 신현준의 모습을 꼭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현준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3남매 늦둥이 아빠의 육아를 공개했다.

가수 백지영은 외동딸의 단아한 한복 사진으로 즐거운 추석을 인증했다.

29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비녀라니 ㅋㅋㅋ 난 이런 게 집에 있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넌 찰떡같이 기억해 내서 룩을 완성 ㅋㅋㅋ"이라며 "비녀는 유부녀들이 하는 거란다"라는 태그와 함께 딸의 센스있는 모습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사진 속에는 백지영의 딸이 럭셔리한 집 거실에서 고운 한복을 입고 야무지게 비녀까지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성유리는 구속 위기를 여러번 겪은 남편 때문에 속앓이 중에도 쌍둥이와 함께 추석을 보내는 근황을 전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29일 성유리는 긴 추석 명절 동안 평화로운 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 나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들은 똑같이 예쁘게 양갈래로 머리를 따고 똑같은 원피스를 맞춰 입은 모습.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최근 남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남편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에서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구속 될 위기에 놓였지만,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구속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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