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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편집장, BTS 지민 패션에 푹 빠졌다
creamcheeze
2020.12.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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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패션 스타일을 극찬했다.

빅토리아 베컴의 편집장이자 보그 스타일 에디터인 바사미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민의 컨셉트 포트를 인용해 “이 꽃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 그리고 #JIMIN 어깨가 열일하는 것도 본다”며 꽃으로 장식된 ‘지민 방’ 컨셉트와 지민 스타일링에 대해 극찬했다. 보그매거진의 수석 패션 작가인 야넬 오쿼두는 이에 “와우, 귀여운(잘생긴) 남자 경보”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앞서 24일에는 미국 에스콰이어화보에 주목 “이 사진”이라며 짙은 초록색의 트랜치 코트의 지민 컷에 큰 관심을 보이고, 지민의 공항 패션에는 “이거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일 미국 ABC ‘디즈니 홀리데이 싱어롱’에서 캐롤을 부르던 지민의 무대 영상에 “체크무늬를 사랑하는 지민”이라고 따끈한 소식도 전했다.

지민은 평소 자신만의 패션스타일로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현직 세계 패션계 정상 편집장으로 부터 수 년째 뜨거운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바사미안은 3년째 지민의 패션을 언급하며 호감을 보냈다. 또한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비즈니스 BOF500의 연감 ‘2019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되고 미국 GQ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 마일스 탠저가 지민의 화보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즉, 아이코닉(Iconic)이라 칭하는 등 지민의 화보와 무대, 일상 등을 통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이 갈수록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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