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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에서 초절정 인기 끌다 갑자기 사라진 개그맨
미사강변도시
2024.10.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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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던 최효종은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 재학 시절 타고난 끼로 각종 행사 진행을 도맡아 웃음을 전달했어요.
고교생 때 개그맨 박승대가 대학로에서 운영하던 극단 오디션에 참가해 합격표를 받으면서 개그계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대학생 시절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개그콘서트에서 ‘지역광고’ 코너로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했습니다.
이후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독한 것들', '봉숭아학당-행복전도사',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어제 그거 봤어?', '호불호' 등 수많은 코너를 통해 대중을 만났죠!

특히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애정남)’ 코너로 인기 개그맨으로 크게 발돋움했어요.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해 주는 콘셉트로 공감을 얻어 단숨에 대표 코너로 거듭났고 국민 개그맨으로 올라섰습니다.
다양한 코너가 성공하면서 2011년과 2012년은 가히 최효종의 해라고 봐도 무방했는데, 당시 수입이 과거보다 100배 이상 늘어났다고 자랑하기도 했어요.


'개그콘서트'에서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아이디어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맹활약하던 최효종!

2013년 10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2016년 4월 7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슬하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현재 아내와 딸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최효종은 현재 육아와 함께 에어컨과 전열교환기 필터 교체 사업, 여기에 주얼리 사업까지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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