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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비자발적 퇴직' 5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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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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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난 40·50대가 2년 연속 증가해 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도별 퇴직자(12월 조사 기준) 현황'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0·50대 비자발적 퇴직자는 48만8544명이었다. 지난 2014년(55만1997명)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다. 

통계청은 이직사유를 총 11개 문항으로 조사하는데 이 중 직장의 휴업·폐업, 명예·조기퇴직, 정리해고,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부진 등 4개 항목을 고른 경우를 '비자발적 퇴직'으로 분류한다. 

40·50대 비자발적 퇴직자는 2014년(55만1997명) 이후 2017년(40만5933명)까지 계속 감소했다. 이후 2018년 45만7076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한 뒤 2019년 48만8544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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