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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3기' 홍주♥ 돌보느라..백승일, 10kg 빠졌다 "살림 도맡아 해" ('아침마당')
미사강변도시
2026.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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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씨름선수 백승일이 암 투병 중인 아내 가수 홍주를 돌보다 10kg나 빠졌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백승일, 홍주 부부가 출연했다.

홍주는 지난 3월 난소암 3기 판정을 받았다면서 "3월 23일 수술을 받았고, 3차 항암까지 받았다"라고 말했다.

백승일은 "(아내의 암 투병은) 집에 폭탄이 터진 느낌이 들게 했다.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걸 본 후 많이 울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홍주는 "수술한 날이 남편 생일이었는데, 수술 전 너무 두려웠다"라고 떠올렸다. 수술 전 당시 모습도 공개됐는데 홍주는 백승일의 손을 잡고 크게 긴장한 모습이었다.


홍주는 당시 몸 상태에 대해 "장기 쪽은 전이가 안 됐는데 림프절, 복막에 전이가 됐다. 다행히 장 쪽에는 전이가 안 됐지만 다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승일은 홍주를 위한 맞춤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는 등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또 홍주와 함께 건강식을 먹고 집안일을 하느라 10kg가 빠졌다면서 "안 해본 걸 하다 보니 살이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또 "씨름이 힘드냐 살림이 힘드냐"라는 질문에는 "살림이 힘들다. 대한민국 어머니들 존경한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티가 안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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